배회감지기 무상보급 신청방법

 

보건복지부, 경찰청, SK하이닉스가 MOU체결로

치매환자와 발달장애인의 실종을 막기 위해서

배회감지기를 4590대를 신규로 무상 보급한다고 합니다.

 

자신의 가족 중에 배회감지기가 필요한 사람이 있다면

배회감지기 무상보급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신청하셔서 갑작스러운 실종으로 가족을 잃기보다는

배회감지기를 착용하여 가족을 지키기 예방하시기 바랍니다.

 

 

1. 배회감지기(위치추적기)? & 신청방법

 

✅ 배회감지기가 무엇인지?

손목시계 형태의 위치추적기로 보호자가 전용 앱을 통해 착용자의 현재 위치와 동선을 확인하여,

미리 설정해 둔 안심지역에서 이탈할 경우에 보호자에게 알람을 전송하고, 위기상황 긴급 호출(SOS)로 알림이 가능합니다.

 

✅ 배회감지기 신청방법

배회감지기는 전국의 치매안심센터, 지역발달장애인지원센터에 등록, 관리된 대상자로 모집하여

대상자를 선정, 지원합니다.

✔ 신청서류 : 진단서, 및 처방진, 등본, 신분증(대상자 + 신청자)등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 지원내용 : 배회감지기 무상 지원, 통신비는 3개월 무료(3개월 이후 자신이 부담)

 

 

2. 대상자 선정 기준

 

✅ 공통 

✔ 각 센터별 등록, 관리 대상자

※ 지문사전등록 필요합니다.

 

✅ 치매환자

✔ 1순위 : 배회나 실종 경험 혹은 실종위험이 있는 치매환자

✔ 2순위 : 배회나 실정 경험 혹은 실종위험이 있는 인지저하자, 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로 판정된 자

✔ 3순위 :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 대상자 중 위의 조건 중 하나를 충족시키는 추천자

 

✅ 발달장애인

배회 및 실종 경험이 있거나 실종위험이 있는 자

 

 

3. 실제 배회감지기의 예시

 

✅ 치매환자 예시

치매를 앓고 있는 자가 길을 잃었는데 한 달, 두 달이 되어서야 찾아 너무 힘들었다고 합니다.

그 이후 배회감지기를 사용하고, 위치 확인이 가능하니까 안심이 되어 행복하다고 합니다.

 

✅ 발달장애인 예시

발달장애인의 경우 일상적인 이동 경로를 이탈하기 쉬워 실종 위기가 많이 생기는데,

지인 자녀도 지하철을 타고 오다가 반대편으로 이동하여,

경로를 이탈하는데 배회감지기 덕분에 신고 후 30분 만에 찾은 경우가 있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