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절대 gpt 안 쓰고 제가 직접 쓴 글입니다.
학교에서 수업 듣고 학원에서 수업 듣고,
집 가서 숙제해야되는데
막상 공부하려니 샤프가 손에 안 잡히고,
풀려니 책상이 지저분해서 청소하고,
풀다 보니 핸드폰에서 알람 떠서 핸드폰보고,
공부가 잘 안 되나요?
공부하기 싫으면 이거라도 읽고 학습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1. 선생님처럼 공부하기 - 대부분 문제만 풀고 있음
학교에서 선생님, 인강에서 강사, 정승제, 현우진 등
인터넷 강사님들처럼 설명할 수 있는 실력이 되면
시험 잘 볼 수 있을 것 같죠?
맞아요
실제로 선생님처럼 설명하듯이 공부하면
내가 배운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여
문제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우리 게임하는 친구들
롤의 티어를 설명한다고 예시를 들면,
롤을 많이 해본 친구들은 당연히 설명을 잘할 수 있습니다.
아이언, 브론즈, 실버, 골드, 플레티넘, 에메랄드, 다이아, 마스터, 그랜드마스터, 챌린저
또는 게임하는 라인, 챔피언 상성 등을 알면
설명할 수 있습니다.
근데 게임을 해보면 처음에 못하죠?
어떻게 하는지 잘 모르기 때문에 여러 챔피언 해보면서 감을 익힙니다.
그렇게 하다 보면 내가 어디를 잘하는지 어디를 못하는지
어떤 챔피언을 잘하고 못하는지, AD, AP 중에서 내가 뭘 더 좋아하고 잘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자 이제 무슨 말을 할지 알겠죠?
공부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배운 내용을 게임하듯이 반복해서 개념이나 푼 문제를 여러 번 풀어보는 겁니다.
한 번 풀어서 쉽게 해결되었으면 어렵지 않은 것인데,
조금 어렵다 싶은 문제는 여러번 풀어봐야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내가 푼 문제를 누군가에게 설명해 주는 것입니다.
설명하면 기억에 남을 수밖에 없습니다.
학교 선생님이나 학원 또는 인터넷 강사분들 보시면
문제집 보면서 설명하기보다 칠판에 그림 그려서
설명해주고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 이 개념을 여러 번 설명하셨기 때문에
기억에 남을 수밖에 없습니다.
여러 번 반복해서 설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게 하면 문제에서 말하는 것이 무엇인지
문제를 파악하는 감을 익힐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설명하기보다는 내가 배운 걸
문제만 푸는 경향이 많습니다.
요즘 학교에서 수행평가로 문제 푸는 시험을 보거나
배운 개념을 칠판에 선생님처럼 설명하는 식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설명하는 것이 그래서 중요합니다.
그렇게 하고 나서 여러 유형의 문제들을 풀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게임에서 내가 잘하는 챔피언 가지고 여러 상대 챔피언과 상대하는 방법을 연구하듯이!
내가 배운 개념을 가지고 여러 문제들을 풀어보는 것입니다.
엄청 잘하는 사람들은 문제보고 바로 풀어내는 것들을 볼 수 있습니다.
그건 설명도 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제 이해되시나요?
2. 여러 가지 방법으로 문제 풀기
수학을 한 가지 방법으로만 푸는 것은 상위권 가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수학은 식으로도 풀겠지만 그림으로도 풀 수 있고,
그림과 식 둘 다 이용해서 풀 수 있습니다.
이 말은 곧 식으로만 푸는 사람은 그림을 이용해야 되는 문제는 풀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반대로 그림으로만 푸는 사람은 식을 이용해서 풀어야 되는 문제를 풀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둘 다 이용할 수 있어야 응용문제들을 풀어낼 수 있습니다.
또한 여러 개념들이 섞인 문제들이 대부분 상위권 문제인데,
상위권 문제들은 1-2가지 개념보다 더 많은 개념이 섞인 문제들을 내기 때문에
배운 개념들을 머릿속에 잘 정리해서
문제풀 때 머리 속에 정리된 개념들을 뽑아서 써먹을 수 있게 되어야 합니다.
컴퓨터에서 문서들을 정리해서 필요할 때 찾아서 써먹는 것처럼
내 두뇌에서도 배운 걸 필요할 때 찾아서 써먹는 겁니다.
그래서 배운 내용을 머리 속에 잘 정리하려면 배운 것들을 설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까 첫 소제목에서 말했었죠? 설명이 그래서 중요합니다.
이렇게 하면 문제를 한 가지 방법이 아닌 여러 가지 방법으로 풀 수 있습니다.
롤 프로게이머 페이커가 "잡았죠?" 이 말은 지금 내가 때리면 잡는다는 것을 안다는 것인데
문제도 마찬가지로 "이렇게 풀면 답 나오겠네"가 바로 나오는 사람들은
여러 방법으로 풀어봐서 안다는 것입니다.
3. 수학은 벽돌 채우는 공부
벽돌은 맨 아래 기초부터 단단하게 세우지 않으면 무너집니다.
배운 개념이 벽돌이면
내가 반복해서 문제를 풀거나 개념을 정리하는 것은
페인트칠로 단단하게 잡아주는 역할입니다.
이 두 가지가 동시에 잘 되어야
시험이라는 건물을 잘 세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페인트칠을 제대로 안 하면,
벽돌을 중간에 비워두면,
건물이 무너질 수 있습니다.
개념을 단단하게 잡지 않았기 때문에,
배운 개념을 잊어버렸지 때문에,
시험에서 틀리는 문제들이 있고, 모르는 문제들이 있게 됩니다.
그렇기에 배운 개념은 반드시 꼭 기억하셔야 합니다.
중등 수학 기초를 잘 다져야 고등 수학을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만약에 대학교 가는 것이 건물을 세우는 거라면
중등 수학은 땅을 파고 기둥을 세우는 거라면
고등 수학은 디자인하고 건물 안에 경비실, 공장, 지하실, 가게, 회사, 화장실 등
여러 가지 것들을 세워나가는 것이 고등 수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내가 바라는 건물을 세우듯 원하는 대학을 가서
더 어려운 연구 해야 되는 내용들을 배워나갈 수 있고,
나의 커리어를 쌓을 수 있게 됩니다.
이해가 되시나요?
4. 공부하는 환경이 정말 중요합니다.
아이들이 공부하고 집에 오면 숙제하라고 하는데
솔직히 집에 가면
핸드폰
TV
냉장고
컴퓨터
노트북
인형
만화책
청소
침대
패드
보드게임
등
유혹거리가 너무 많습니다.
이건 공부에 집중하라고 하기엔 정말 힘든 환경입니다.
그래서 우선 내 방에서 유혹거리를 치우는 경우가 많은데
첫 번째, 거실에 TV를 없애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부모님도 공부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아이들에게 좋은 영향이 될 수 있습니다.
부모님이 하는 행동을 아이들도 따라 합니다. 거울이라고 할 수 있죠.
세 번째, 집에서 안 하고 카페, 도서관에 가서 공부를 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제가 예전에 알고 있던 분은 카이스트 나오셨는데 집에서 공부가 잘 안돼서 카페 가서 공부하셨다고 합니다.
네 번째, 밖에서 이동시간에 배운 개념들을 듣기만 해 보는 것도 중요할 수 있습니다.
5. 동기부여 - 동기가 없어서 아무것도 안 한다면?
목표가 없는 아이들은 공부의 대한 동기가 없기 때문에 공부를 지속하긴 어렵습니다.
동기는 뭔가 계기가 생기지 않으면 쉽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기에 대한 강연이나 강의 듣는 경우들이 있는데
동기는 내부에서부터 나오는 것이기에
강연 들으러 비싼 돈 주고 들으러 가기보다는
자기 자신에게 질문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습니다.
"쟤는 공부를 열심히 하네?", "나는 공부하기 싫은데", "공부하면 뭐가 도움이 될까?",
"지금 게임하는 게 훨씬 재밌는데", "이런 시간을 두고 공부를 왜 열심히 하지?",
"뭔가 이유가 있으니까 열심히 하는 것일 텐데", "왜 열심히 하지?", "나는 뭐 하고 있는 걸까?",
"나중에 뭐 먹고살아야 될까?", "지금 공부하는 것이 나한테 도움이 되나?",
"엄마, 아빠가 하는 일 보면 지금 공부하는 거랑 별로 상관없는 것 같은데",
"뭐 해 먹고살아야 되지?", "뭐 먹고살지 고민부터 해봐야겠다",
"뭐 먹고 살지 정하면 그와 관련된 공부를 하면 되겠지?",
'엄마, 아빠는 지금도 공부하시나?", "지금 공부로 뭐가 도움이 되지?",
'그냥 일단 해보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던데", "잘 모르겠다..."
이런 식으로 스스로에게 묻고 답하는 시간을 통해서 내가 지금 어떤 상황에 있는지
확인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다른 도움 되는 글도 원하시면 이 블로그 카테고리에서 찾아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지금부터 공부를 시작해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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